한국영화 도굴(Collectors) 정보 알아보고 더 즐겁게 관람하자.
한국영화 도굴(Collectors)은 도가니, 수상한 그녀, 마이파더의 조감독을 지낸 박정배 감독의 첫 연출작으로, 2020년 11월 개봉한 범죄 코미디 장르의 작품이다. 탄탄한 연기력의 주연 배우들과 역사적 유물을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흥미를 유발하며 개봉 전부터 주목을 받았지만, 뻔한 스토리 전개와 부족한 개연성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알고 보면 더 재밌는 한국영화 도굴(Collectors) 정보들을 다양하게 살펴보도록 하겠다.
한국영화 도굴(Collectors) 평가가 갈렸다.
범죄를 계획적으로 상세히 보여주는 하이스트 무비라는 점에서 영화 도둑들이나 타짜와 비교하는 여론도 있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 아쉬운 흥행성과 진부함으로 평론가들에게 혹평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에 비해 관객들은 높은 점수를 주었는데, 많은 생각 필요 없이 관람하기 좋고 배우들의 믿을 수 있는 연기력이 볼 만한 영화라는 이유에서 평가가 갈린 것으로 보인다.
한국영화 도굴(Collectors) 예술적인 세계를 만나다.
영화 도굴(Collectors)에는 미술품과 유물이 많이 등장하는 만큼 실제를 얼마나 잘 고증했느냐도 관전 포인트의 하나로 손꼽히는데, 땅굴 세트 설치와 소품들 하나하나를 재현하는데 많은 노력을 들이며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극의 핵심적인 배경인 선릉과 고분 벽화, 문화재들을 상당히 잘 재현해 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영화 도굴(Collectors) 작품에 대한 출연진의 애착을 보여주다.
작품의 주인공인 배우 이제훈, 조우진, 임원희는 개봉 주에 TV쇼 진품명품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는데, 홍보를 위한 출연은 이제훈의 생각이라고 한다. 임원희는 고려시대 토기로 알고 있었던 개인 소장품을 가지고 나와 감정을 받기도 했는데, 사실과 매우 거리가 멀다는 전문가의 의견에 당황하기도 했다.
한국영화 도굴(Collectors) 정보 배우들 이야기 알아보자.
조우진은 2014년 SBS 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과거를 볼 수 없는 신분임에도 원하는 자에게 과거시험에 응시하여 급제까지 하는 이달성 역으로 특별 출연하여, 이제훈과 작품으로 잠시 만난 적이 있었다. 또한 고미술품 큐레이터로 등장한 신혜선과 이제훈은 2018 SBS 연기대상에서 MC로 활약했었는데, 이러한 배우들의 인연은 연기 호흡까지 이어져서 좋은 팀워크를 유지할 수 있었다.
한국영화 도굴(Collectors) 정보 반전은 어디까지인가.
이 사람을 어디까지 믿을 것인지, 믿어도 되는 것인지, 누가 우리 편인지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속고 속이며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주인공들의 거듭된 반전은 관전 포인트 중 하나이다. 악역으로 나오는 진상길(송영창 분)과 강동구(이제훈 분)의 얽히고설킨 과거의 악연은 영화의 후반부가 되어서야 드러나며 부족한 개연성을 조금이나마 채워준다.
개봉 후 3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1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이후 개봉한 영화 이웃사촌에게 1위 자리를 내주긴 했지만 몇 주간 더 순위권을 지킨 개봉 시기를 잘 맞춘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극의 마지막에는 오구라 컬렉션이 언급되면서 강동구와 동료들의 다음 타깃임을 넌지시 암시하고 있는데, 이는 후속작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설도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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