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사이드 등장인물 알아보자

뷰티 인사이드 등장인물 독특한 소재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뷰티 인사이드는 광고 더 뷰티 인사이드를 원작을 판타지 멜로 영화로 각색하여 2015년 개봉한 CF 감독 백종열의 영화 데뷔작이다. 100명이 넘는 배우가 하나의 배역을 맡아 연기한 독특한 구성의 작품으로 화제가 되었으며, 화려한 캐스팅도 큰 주목을 받았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겉모습이 달라도 내면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것이 사랑이라는 단순한 전제에서 출발하여 따뜻하게 관객의 마음을 열었다.

뷰티 인사이드 정보 알아보자.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매일 아침잠에서 깨어나면 국적, 성별, 나이와 상관없이 모습이 바뀌어 극 중 남자 주인공 우진 역할로 123명의 배우가 등장한다. 작품 말미에 우진을 연기한 21명의 주요 인물들과 한 명씩 변해가며 이수와 한 장소에서 키스하는 장면은 섬세하고 감성적인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백종열 감독은 CF 연출의 강점을 살린 뛰어난 색감과 분위기 있는 영상미로 제52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뷰티 인사이드 등장인물 이진욱은 우진이 원하는 모습이다.

이수의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파트너 동반 파티에 초대받은 우진은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기에 원하는 모습이 될 때까지 잠들고 깨기를 반복했고, 마침내 근사한 남자가 되어 당당하게 파티에 나타났다. 화려한 파티에서 우진 84 이진욱의 등장 장면은 마치 광고를 보는 듯한 독특한 영상미로 탄성을 자아냈다.

뷰티 인사이드 등장인물 고아성 첫 키스신을 촬영했다.

고아성이 맡은 우진 101은 남들과는 다른 자신의 증상이 다름 아닌 아버지로부터 온 것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어머니에게 전해 듣고, 어머니가 겪었으며 이수가 겪고 있는 고충과 힘듦을 깊이 생각하게 된다. 당시 20대 중반이었던 고아성은 학생이나 아이 역할을 주로 하면서 로맨스 연기를 할 기회가 없었는데, 뷰티 인사이드에 출연하며 첫 키스신을 찍게 되었고, 상대역 한효주는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뷰티 인사이드 등장인물 김주혁 이별을 고하다.

자신과의 연애 기간 동안 괜찮은 척 하지만 극도의 스트레스로 정신 질환 약까지 복용할 정도로 힘들어하는 이수가 걱정된 김주혁 우진 109는 그녀를 놓아주기로 결심하고, 흰 눈이 내리는 날 이수에게 헤어지자고 말한다. 이별의 말만 짧게 건네고 떠나 버리는 김주혁 특유의 덤덤한 연기는 헤어짐의 깊이를 더하며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뷰티 인사이드 등장인물 유연석 다시 사랑을 시작한다.

영화의 마지막 부분을 끌고 가는 우진 123을 연기한 유연석은 이수와의 이별 후 홀로 체코로 떠나서 가구를 만드는 일에만 몰두했지만, 그를 만나러 멀리서 찾아온 그녀의 진심을 더 이상 외면하지 못하고 마음을 받아들인다. 또한 그는 우진의 심정을 담담하게 읽어주는 전체적인 내레이션을 담당하여 극의 전개를 도왔다.